Diary
도림천 산책길 저녁운동!
GRm
2018. 5.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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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산책길 저녁운동 배드민턴
살이 포동포동 하게 오른 요즘 곧 다가오는 여름이
무서워서 다이어트 돌입.
항상 다이어트는 말로 하는듯..ㅋ
요즘 계속 저녁엔 샐러드로 식단 조절을 하는 중인데
점심엔 회사에서 먹다보니, 조절하기 힘들고
하루 종일 앉아있어서 찌뿌등 찌뿌등 하다.
이래서 살이 뒤룩뒤룩 찌는건가..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 너무 부럽다 댄장
집에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부랴부랴 선선한 저녁쯤
배드민턴 채와 셔틀 콕을 들고
도림천 산책길로 달려나감
산책길을 둘러보면 농구를 할 수있는 농구대와,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네트가 있다
이사 온지가 언젠데 처음으로 운동하러
나와봄. 애완견 데리고 산책하기에 딱 좋다.
저질체력이기 때문에
30분 정도 치고 집으러 들어 왔지만
집에서 도림천 산책길 까지 꽤 걸리기 때문에
못해도 한시간 반 정도는 운동한듯.
집에서 입는 목늘어난 티에
냉장고바지, 거기다 분홍 삼선슬리퍼 까지
완벽한 패션으로 도림천 산책길에서
배드민턴을 친 하루.
혹시라도 초췌한 날 본 사람이
이 글을 보지 않길 바라며 ㅠ
열심히 운동해서 날씬한 몸매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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