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크러쉬]잊을만 하면 다시 날 찾아와

GRm 2018. 5. 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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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잊을만 하면 다시 날 찾아와

 

 

 

크러쉬 - 잊을만 하면

 

 

 

상처만 커지는 걸 옆에 누운 널 볼 때마다 
따뜻했던 추억들을 왜 자꾸 더럽혀

잘 지내고 있다가도 어김없이 찾아오면
내 마음에 향수만 적시고 가
이 밤의 깊은 숨결들을 
살며시 내게 녹이고 넌 
아무렇지 않게 떠나가

잊을만하면 다시 날 찾아와 
지울만하면 널 또 찾아 헤메는데
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날 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

Oh yeah I’ve been thinking of you 
I’ve been thinking of you
I’ve been thinking of you babe 
Oh yeah I’ve been thinking of you 
I’ve been thinking of you

날 어루만져 주던 그 때 
그 때의 널 붙잡고 있어 
상처는 그리움이 되고 지독한 관계를 끊지 못하고 또 
내 눈을 멀게 해

잘 지내고 있다가도 어김없이 밤이 오면 
너가 올 그 시간만 기다려
너가 떠난 내 침대 위에 
남겨진 잔향이 날 괴롭게 해

잊을만하면 다시 날 찾아와 
지울만하면 널 또 찾아 헤메는데 
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날 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

안될걸 알면서도 널 끌어안을 때 감당할 대가를 받고
비참하게 남겨진 내 자신보다 네가 너무 싫어 
제발 날 좀 놓아줘

잊을만하면 다시 날 찾아와 
지울만하면 널 또 찾아 헤메는데 
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날 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

Oh yeah I’ve been thinking of you 
I’ve been thinking of you
I’ve been thinking of you babe 
Oh yeah I’ve been thinking of you 
I’ve been thinking of you

all day all the time everyday everynight 
24hours always I think about you

 

 

 

 

 

 

 

 

.

.

.

 

 

 

 

 

 

 

 

 

마카롱 처럼 달콤해서

마치 꿈만 같았던 그날의 기억을

다시 끄집어 내게 하는

 

크러쉬의 잊을만 하면이라는 노래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음색이

왠지 모르게 마음을

아려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노래인 듯

 

 

사랑했던 시간들은 빠르게 흘러가는데

왜 그 시간들을 잊으려고 하니

더디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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