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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 추천

by GRm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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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 추천


 

강서구청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에 다녀왔을때 날씨가 겨울이였기에

절정으로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강서구청에 갈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모든 사람들이 장갑에 목도리를 필수로 두르고 거리를 돌아다닐 정도로

강추위였던 날씨에 ..지금생각하면 미친짓이였던 듯

 

그래도 맛있게 잘 먹어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이때 강서구처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에 다녀오고 나서

감기에 걸려 몇일을 골골 거렸는데 후회만 잔뜩 했겠지

 

 

 

 

 

사실 그 날 원래 가려고 했던곳은 이곳이 아닌 다른곳이였는데

볼일을 보고나니 상당히 늦은시간이여서 원래 가려고 했던곳은

문을 닫은 상황이였고 너무 추웠기에 근처에 있던 한가네 숯불 닭갈비로

행선지를 변경한거 였음.

 

저녁 치고는 상당히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술먹기에는 그리 늦은시간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추워서 그런지 원래 가려던 곳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기대했었는데 문을 닫아서 아쉬웠음

 

 

 

 

늦은 시간이였으나 가게에 들어서니 5팀 정도 있었는데,

아마도 고기보다는 술을 위해서 남아있던 팀들 같고

 

가게 제일 안쪽 자리에는 사람이 없길래 안쪽 자리로 잡았다.

 

덕분에 문 근처에서 추위를 느낄 필요도 없고

사진도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음

 

주방 근처 자리라 조리대가 다 보여서 뭐랄까 안심도 됬던거 같다.

 

최소한 눈으로 보이는 곳의 위생은 확인할 수 있으니 먹는걸로

장난치지 않을테니까 (이때 한창 TV로 음식점의 실태라면서 얘기가 많았음)

 

 

 

 

메뉴는 벽쪽에 붙어있고 따로 메뉴판을 주는건 없다.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는 처음먹어 보는거라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다 먹어보자 싶어서 모둠 닭갈비를 주문했다. 

모둠 닭갈비는 3가지맛이 모둠으로 나오는건데

양념/소금/마늘 3가지 맛으로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1인분에 13,000원 으로 한가지 맛으로 시킬때 보다

 

1,000원 더 나간다.

 

 

아 이때

고기엔 국수를 먹어줘야 한다는 마인드로 비빔국수 하나도 시킴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반찬을 셋팅해 주는데

쌈무, 미역국, 깻잎짱아찌, 양파, 간장와사비 소스 등등이 나온다.

 

꽤 늦은시간까지 먹은건 없었던 터라 반찬이 나오자마자

밥이 없어도 그냥 흡입했던 이날 ..

 

반찬을 먹다보니 계란찜을 주셨는데 계란찜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추운날에 배도고프니 뭔들 안맛있겠냐 만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뜨끈한 계란찜이 그맛은 잊을 수 없을 듯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는 움짤로 확인

좋은건 움짤로 확인해 줘야 제맛 인듯!

 

 

 

 

 

계란찜에 감동하면서 먹고 있는데 나온 모둠 닭갈비

왼쪽 부터 소금/양념/마늘 순서로 이때 사장님께서

어떤 고기는 어떤거랑 먹어야 맛있는지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다른곳은 직접 잘라먹어야 하는곳이 많은데,강서구청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는 한입크기로 미리 고기가 잘라져 나와

굽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했다.

 

얼른 익기를 바라면서 찍은 불판 위 고기들

양념 닭갈비 같은 경우는 양념때문에 익은건지 안익은건지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쪼금 있다.

 

 

 

 

 

타지 않도록 잘 뒤집어 가면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

맛있는 숯불 닭갈비가 완성 되는데 이때 떡도 같이 구워주도록 한다.

 

 

 

 

열심히 익혔으면 먹으면 되는데 먼저 양념 닭갈비 부터

쌈무나 깻잎 짱아찌에 싸 먹으면 맛있는데 고기 자체에 양념이 되있으니

쌈무랑 먹는게 더 맛있었던 듯

 

 

 

 

그 다음으로는 소금구이

소금구이는 간장에 와사비를 조금 풀어서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쌈무나 짱아찌에 싸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소금구이 자체로 먹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음

 

마늘 닭갈비는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해서 그냥 먹어 봤는데

그저 그랬다.. 원래 마늘을 좋아하는데 내입맞에 마늘 닭갈비는 안맞았던 듯

 

(한두개 먹고 마늘 닭갈비에는 젓가락질을 하지 않았다.. )

 

맛이 없다는게 아니고 그냥 내 입맞에 안맞았을 뿐 다른사람들 입맞엔

잘 맞을 수도 있다.

 

 

 

 

고기가 어느정도 구워졌을때 딱 알맞게 나온 비빔국수,

비빔냉면이 없어 비빔국수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더래지

 

양은 사진속 만큼의 양이 아니라 더 많은데 나눠 먹으려고 시킨거라

나누고 난 다음 사진을 찍었던이 양이 비워보이는 것

 

양은 보통으로 새콤달콤 하니 시원해서 맛있었다.

 

소금구이 닭갈비랑 먹었을때가 제일 맛있었으나 뭐니뭐니 해도

비빔국수나 냉면은 돼지갈비랑 찰떡 궁합인듯!

 

 

 

 

 

마지막으로 잘 익은 떡으로 마무리 했다.

떡도 숯불이 구워먹어서 그런지 생각이상으로 맛있었는데

원래 이런 떡은 구우면 아무맛도 안나서 꿀이나 조처에 찍어 먹는 타입이라

하나만 먹어보자 하고 먹었는데 맛있어서 4조각중 3조각이나 먹었다. 하하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였지만 결론적으론

 

배가 터지게 먹고 만족스러웠던 강서구청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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