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폭행사건 경찰의 대처 그리고 국민청원

광주폭행사건 경찰의 대처 그리고 국민청원

 

 

 

광주 폭행이란 단어로 실시간검색어들이, 뉴스기사들이

크게 논란이 되길래 무슨일인가 했는데,

 

세상에 사진을 확인하자마자 숨을 헉 들이켰다.

 

어떻게 사람을 때리면 얼굴이 모자이크처리가

됬음에도 저렇게 심각해보일 수 있는건지

 

기사들을 쭈욱 읽어보니 현재 피해자의 상태는

심각한 중태로, 똥 오줌도 제대로 가리지 못하며

눈은 실명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거기다 얼굴뼈는 다바스라져 있는 상태로 정말 심각한 수준

 

다 회복한다고해도 정상적인 생활은

할수 없다고 하는데.. 가족들의 마음 또한 찢어질듯 하다

 

 

피해자의 가족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려

크게 퍼진 광주폭행 건은

 

택시를 먼저 타느냐 마느냐의 시비로 시작해서

7명이 1명을 집단폭행한 사건이다.

 

7명중 3명만 구속, 4명은 불구속 입건이 되었는데

국민청원이 12만명이 돌파한 지금 왠일인지

 

불구속 입건된 4명 또한 구속 수사를 염두해 두고있다는

기사가 떴다.

 

들 끓는 여론이 무서워서 겠지

 

진작 구속수사를 해야할 가해자들에게

불구속이라니 말이 되는지 참

 

또 거기다 가해자들은 일반 시민이 아닌

소위말하는 깡패집단의 일원이라고도 하는데

이건 자세히 모르겠으니 좀더 알아봐야 할것 같고

 

제대로 된 수사로 가해자 7명을 엄벌을 받길

피해자분은 제발 건강히 회복하길 바래본다.

 

 

경찰의 제지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가해자들의

모습이 CCTV에 담겨있는데 이럴때 공권력이란 무엇인지

회의감이 아니 들수없다.

 

또한 CCTV영상을 보면 경찰이 오히려 가해자들에게

쩔쩔매며 담배불을 붙여주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경찰도 사람인지라 공포스럽겠지

 

그럼에도 경찰이니까 경찰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 자기몸은 자기가 사려야지 하는 모순적인

마음이 들기도 한다.

 

공권력을 정말 제대로 된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준다면

그것은 법을 실천하는 보호막이 될텐데,

 

악의적으로 공권력을 사용하는 사람들때문에

정의롭지만 힘없는 사람들이 피해보는건 아닐까 싶다.

 

 

CCTV영상 ↓

http://tv.naver.com/v/314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