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사당부추삼겹살 냠냠 포켓볼로 스트레스 해소!

by GRm 2018. 5. 23.
반응형

사당부추삼겹살 냠냠 포켓볼로 스트레스 해소!

 

 

 

작년 겨울이였던가.. 언제인지도 가물가물하네, 친구랑 카톡하다가 삼겹살 먹고싶다 한마디에 부추삼겹살 먹으러가자! 이렇게 진행이

스피디하게 되서 다녀온 사당부추삼겹살 복돈이 ㅋㅋ 이름이 참귀엽다 복돈이!

친구가 여기가 맛집이라며 끌고온 곳 나는 개인적으로 사당자체를 잘 모르기에 ... 뭐 골목골목이였는데 이 골목이

삼겹살 골목이였는지 삼겹살가게가 몇개 있었음,

 

생삼겹/냉동삼겹/오겹/불삼겹 딱 삼겹살만 팜ㅋ

 

가격은 내가느끼기엔 그냥 soso 한정도같다.

 

일단 우리는 둘이이까 냉동삼겹 3인분을 시켰다. 모자라면 어쩌지라는 ㅋㅋㅋ 돼지들의 걱정
왜 생상겹살 안시키고 냉동삼겹살을 시켰냐고 만약 묻는다면 부추도 있고, 고기위에 뭔지모를 초록 가루덕분에

냉동삼겹살 특유의 냄새가 안나서 생삼겹과의 차이를 못느낀다고하기에 그냥 냉동상겹살 시킴

 

뭐, 가격도 저렴한게 한몫했지.


사실 냉동삼겹살의 비린내를 정말 싫어하는지라 조금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린내가 안나서 맛있게 잘먹었음 ㅋ

 

 

 

 

특이하게 사당부추삼겹살 복돈이네는 반찬이 식판에 나옴 그래서 급식일때가 생각났다... 추억팔이 .jpg

고등학교때가 좋았던거 같기도하고 아닌가, 대학생때인가 후 ..


아, 이날 한약을 먹고있던 때라 술을 못마셨는데 그게그렇게 아쉬웠던지 아직도 생각남 ㅠ

부추가 맛있어서 소주랑 딱 어울리겠다 싶었는데 ..ㅎ ㅏ =3

다음에 다이어트 끝나면 부추삼겹살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지.

 

 

 

야무지개 3인분을 다먹고 고기 더시킬까 볶음밥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볶음밥으로 입가심  하는게 최고지 하면서

볶음밥 2개 시켰는데 사진은 1인분 먹고 1인분 남은 것... 괜히 욕심부려서 2인분 시켰다가 ㅠㅠ 낭패봄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듯... 배불러서 저만큼 남기고왔는데, 아깝다 지금보니 후

 

 

▲방문하실분들을 위하여 지도 첨부! 참고하세요~

 

 

 

 

밥은 사당에서먹고 포켓볼 치러 홍대로 넘어갔던 날 ㅋㅋㅋ 왜그랬는지.. 그냥 홍대 가고싶어서 간듯;;

사당에서 꽤 거리가 있는 홍대 ..~

 

친구랑 나랑은 포켓볼치는걸 무진장 좋아해서 만나면 종종 포켓볼을 치러가는데 이날 나는 한판도 못이김 ㅡㅡ 실화?

참나.. 아니 꼭 공 2-3개 남기고 못넣더라 나는 빡쵸 그 2-3개 가지고 끙끙거리니 친구가 싹다 넣음 ㅎ ㅏ

연습해가지고 다음번엔 내가 올킬하겠다. 라고 다짐했는데 그뒤로 포켓볼을 치지 않앗다고 한다... 또르륵

 

요즘은 다트에 또빠져서.. 다트 꾸르잼 ^^

조만간 볼링도 쳐볼까 싶은데 볼링은 아무리쳐도 재미가 안붙어!

 

 

 

 

포켓볼 다치고 홍대라서 그런지 플리마켓이 정말 많아서 구경했는데, 슬라임이 한창 인기라서 거의다 슬라임만 판매 했던듯

색깔별로 예쁘고 촉감도 다달라서 하나 사고싶었는데 하나에 거의 만원꼴이라 그냥 넣어둠..ㅋㅋ

보는걸로 만족 ^^ 너무 비싸자냐....하 :)

저 쪼물딱거리는거 하나에 만원이라니.. 내기준에선 사치품 ㅋㅋ

이리저리 둘러보닥다 폰케이스도 하나 겟 (친구한테 뜯은건 안비밀) 그치만 저 폰케이스 지금은 다갈기갈기

리본이 찢어져서 한구석에 처..박...ㅎ

 

나름 한달동안은 열심히 예쁘게 끼고다녔던것 같다 헷

 

 

 

 

이때가 아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자취방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도 내볼까 싶어가지고 다이소에서 샀던 전구들,

벽트리를 만들려고 샀는데 벽트리 만들고나서 엄청 후회했다 왜냐면.... 테이프로 붙였기때문에 ㅠㅠ 벽지가 다 찢어짐 부들부들

이거 나갈때 다 매꿔주고 나가야하나 설마? 아니겠찌 ..원래 근데 찢어져 있었는데 곳곳이 ㅡㅡ 도배안해줌 집주인이..

곰팡이도 쓸고 군데군데 얼룩도 많았는데 왜 도배를 안해주는지 하... 아무튼 벽트리 하실분 있으시면

절대 테이프 비추.. 벽지 다날려요~ ^^

 

 

 

마지막은 다이어리.... 이것저것 쓰려고 산 다이어리지만 지금은 서랍에 쳐박혀 있따는 사실.

생각난김에 오늘부터 가계부라도 써야겠다.. 이렇게 예쁜 다이어리를 서랍에 쳐박하놓다니 나란애는 정말이지.. 절레절레

예쁘게 써서 꽉꽉 채워가지고 다 써야지!

 

후 그런의미로 오늘은 친구한테 포켓볼이나 치러가자고 해봐야 겠다 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