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스포주의) & 홍대진짜파스타 먹방

영화 독전 & 홍대진짜파스타 우삼겹파스타

 

 

 

회사사람들과 먹은 홍대진짜파스타 의 '베이컨크림파스타'와'우삼겹파스타'

위 사진은 베이컨크림파스타인데 홍대진짜파스타의 매력은 파스타 종류마다 면 종류도 다르다는 점.

크림 맛또한 달라서 오잉? 하게 되는데 맛은 무얼 먹어도 일품이다.

가격도 저렴하기때문에 사람들이 매번 많이 방문하기때문에, 미리 예약해놓고 오는사람들도 있다.

가격대비 이런 퀄리티의 맛을 내는 파스타집은 홍대진짜파스타 말고는 아직 못본듯 함

 

 

 

 

베이컨크림파스타는 7900원으로 다른곳과 비교해봤을때 크림파스타치고 저렴한 가격, 거기다 홍대진짜파스타는

식전 스프도 제공되며, 사실 이 가격도 최근 몇백원 인상된 가격으로 손님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파스타 가격이 오른대신

음료 가격을 300원으로 인아하여 받는다. 그것도 무한리필로, 거기다가 음식을 다 먹었으면 디저트도 제공되는

너무나 혜자스러운 홍대진짜파스타 후식으로는 커피와 직접만든 수제 젤리가 나온다.

 

 

 

 

회사사람들중 베이컨크림파스타 한분만 빼고 다른사람들은 다 우삼겹파스타를 선택

가격과 맛 둘다를 잡은 제일 인기메뉴인 우삼겹파스타는 단돈 6,200원

우삼겹과 크림의 만남이 생각외로 아주 조합이 좋을 뿐더러 살짝 느끼해지면 같이나온 피클먹으면 된다.

그럼 느끼함이 싹 잡혀서 다시 처음부터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아, 참고로 홍대진짜파스타는 면추가가 무료로 가능하기때문에 (면추가 제외 파스타 종류도 있음)

양이 부족할것 같다 싶으신 분들은 주문하실때 면추가를 미리 말해두면 된다.

 

 

 

 

이날은 시간이 촉박해서 후식은 못먹고 파스타만 싹싹 긁어먹었는데, 후식이 땡기네 지금 보니..

시간이 촉박한 날은 후식을 못먹기때문에 맘이 쓰라린듯 그래도 파스타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아무튼 홍대에서 파스타를 먹는다면 가성비 갑오브갑 홍대진짜파스타를 추천한다.

 

 

 

 

5월 22일 개봉한 독전을 보러 집근처 신림역 포도몰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다녀옴

평일이기도하고 저녁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편하게 보러 다녀왔던 듯

사실 퇴근하고 간거라 나도 좀 피곤하긴 했지만 개봉전부터 기대해왔던 영화라

피곤함을 물리치고 보러 갔다옴 ㅋ 미리 예매해둔 영화티켓을 예매창구에서 발급,

원래 10,000원이지만 통신사 할인으로 6,000원에 티켓 발급 완료.

티켓에 상영 종영 시간이 적혀있다 시피 영화 독전은 대랴 2시간정도 상영한다.

 

 

 

상영시간이 아직 한참 남아있어 배치된 의자에 앉아있는데 누가 놓고간 영화 독전 포스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조진웅과 차승원이 나온다고해서 개봉전 부터 꼭 보고싶었던 영화다.

개인적으로 류준열씨의 연기는 응답하라에서밖에 접해본저기 없는 나로서는 그냥 그랬는데 주연이라길래

살짝 놀라긴했지만, 캐스팅이 된 이유는 연기를 잘해서 겠지 라는 생각 이였음 ㅎ

 

믿고 보는 조진웅과 차승원의 조합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구냥 빨리 보고싶은 생각뿐이였던 듯.

아, 고 김주혁씨의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란 생각에 살짝 슬프기도 했다.

1박2일의 구탱이형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의 그 미소도, 연기를 하는 모습도 이제는 보지 못한다는게

아쉽고 안타까울 뿐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라며, 영화 독전은 반전이 숨어있다. 아 범인은 김성령? 차승원? 인가 싶은데

뭔가 아닌데 라는 꺼림칙함이 들어 영화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더니 결국 마지막은 반전으로 끝난 독전

 

근데 사실 나는 글쓰는 취미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범인을 첫 장면부터 유추할 수 있었다.

왜냐면 영화나 소설은 반전을 넣어야 극의 재미를 더 볼 수 있기에

이런류의 영화는 반전의 요소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이 범인일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마지막의 열린 결말은 누가 됬는지 알 수가없어 살짝 답답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차라리 이게 나은건가 싶기도 한 애매모호한 결말의 영화 독전.

 

결말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하니 각자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