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쌈마니에 다녀왔슴니다.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쌈마니에 다녀왔슴니다.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집 쌈마니에
다녀왔다.

회사 직원들과 함께 점심에 다녀 왔는데

점심시간은 한시간 밖에 되질 않아,

무한리필인데 많이 리필하지 못하서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았던 날임 ㅠ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쌈마니 가게 입구 사진

입구에 도착하니 Y배너에
생생 정보통에 나올만큼

소문난 홍대 맛집 이라고 해서

더욱 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어쨌든 2층으로 고고 했ㄸ ㅏ.

홍대 월남쌈 쌈마니는 2층!

 

 

 

 

 

 

입구에서 층으로 올라가다 보면
올라가다보니 보이는 쌈마니 벽사진?

뭐랄까 베트남을

연상케하는 사진이다.

한구석에 쌈마니 글씨와 임티(이모티콘) 라고해야하나

아무튼 개구장이 같은 표정이

맘에 듬

 

 

 

 

 

 

홍대 월날쌈 쌈마니 가게 내부는 점심인데도
분위기가 저녁 분위기 같았다.

 

아무래도 대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인테리어를 했기 때문인것 같았는데

 

날이 안좋았던 탓도 있었던 듯

 

 무튼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는

괜찮았다.

 

 

 

 

 

 

자리를 찾아가는데 보이는 주방,

주방이 테이블에서 훤히 보이는 구조여서
뭔가 청결은 괜찮겠구나 하고

믿음이 가는 홍대 월남쌈 쌈마니

청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위에 미리

셋팅 되어있는 종이 메뉴판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로서 따로 추가할 메뉴는
메뉴판에서 보고 시키면 되고,

무한리필 가격은 평일 점심 13,000원
주막/저녁 15,000원 이다

 

 

월남쌈 무한리필 치고는 내 생각에

꽤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함.

 

 

 

 

주문을 하고나니 라이스페이퍼와
이상한 돌맹이같은걸 주는데

 

이 돌맹이가 뭐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월남쌈 싸먹을때 받쳐 먹으라고 주는

앞접시 같은 역할을 하는 돌맹이였다.

 

라이스 페이퍼 필때 아주 좋음b

 

 

 

 

 

 

이어서 고기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초와,

라이스 페이퍼를 적실 뜨거운 물이 나왔다.

 

초 하나도 그냥 안나오고

뭔가 분위기 있게 나오는 홍대 월남쌈 쌈마니 ㅋ

 

 

 

 

 

그다음으로는 소스들도 주르륵 나왔는데
머스타드랑, 땅콩소스, 매콤한 칠리 소스
간장 청양고추 소스 까지 4가지의 소스가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땅콩소스랑 매콤한 칠리소스가

제일 맛있었던듯

 

 

 

 

마지막으로  나온 기다리고 기다리던

 홍대 월남쌈 쌈마니 주인공
4가지 종류의 고기들

 

고기 종류는
오리고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이렇게 4가지 임!

 

 

 

 

 

대체적으로 다 괜찮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리고기랑

소고기가 가장 맛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맨 처음 나올때의 고기양이 꽤 많아

많이 리필해 먹지는 못할것 같은데

 

한번밖에 리필 못해먹은게

아쉬움이 크게 남긴 남았던듯

 

두고두고 생각났다. ㅋㅋ

 

다음에 가게된다면 시간적 여유가

많을때 가는걸로.

 

 

 

 

 

 

 

고기와 함께 싸먹을 야채와 과일.

 

물론 이 야채들도 무한리필이다.

 

고기만 싸먹으면 무슨맛으로 먹겠느가

는 고기만 싸먹어도 맛있긴하다만ㅎ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온 이 야채들은

양배추 /양상추/양파/깻잎/치커리/무절임/오이/비트/ 당근 /팽이버섯
소면/사과/파인애플 등이 담겨있다.

 

 

 

 

 

 

한곳에 놓고보니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고

1석 2조던 홍대 무한리필 쌈마니

 

 

 

 

 

사진 찍을거 다찍고 이제 본격적으로

쌈을 만들어 보기 시작함

 

맨 처음으로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적셔주고

 

 

 

 

적신 라이스 페이퍼를 잘 펼친다음

그 위에 먹고싶은 야채들을 골라서

올려준다.

 

(야채 다 안올려도 된다 ... )

 

 

 

 

 

그 다음은 자기 취향대로

쌈을 싸주면 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한번 / 두번

 

 

 

 

세번/ 네번 에걸쳐

똥그랗게 만들어서

싸먹었음

 

한입크기에 싸는게 먹기도 편하고

보기도 편한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

 

 

 

 

 

홍대 월남쌈 쌈마니라고 해서

쌈만 싸먹지 않아도 된다

 

고기만 소스에 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음

 

소스가 맛있고 고기도 맛있기 때문에

맛이 없을수가 없다 ㅋㅋ

 

 

 

 

 

 

소스에 안찍고 그냥

고기만 먹어도 이미 간이

다 되어있는 지라 맛있으므로,

 

그냥 먹어도 된다.

 

 

 

 

 

소스에 찍어서 먹고, 그냥 먹고

쌈에 싸서 먹고 야무지게 잘 먹었던 나 ㅋㅋ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무한리필에 갈거면 여유가 많은

저녁에 가야겠다고 다짐중.

 

 

 

 

 

 

참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쌈마니에서는
쌀국수도 함께 나오는데

물론 이 쌀국수도 무한리필 이라는 점

이정도면 정말 남는게 있을까?

싶을정도로 퍼주는거 같은데

 

남는게 있으니 장사가 되는거겠지?

 

아무튼  쌀국수까지 화룡정점인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쌈마니

 

 

 

 

 

그러나 나는... 사실 향신료 향 때문에

쌀국수를 잘 못먹음 ㅠ

회사 동생이 먹으라고 예쁘게 담아주길래

소스를 왕창 때려넣고 한입 먹었는데

 

그래도 도저히 못먹겠어서 그냥
한쪽에 방치해둠...

 

(입맛에 안맞아서 못먹었던거지

쌀국수 자체가 맛이 없는게 아님 )

 

 

 

 

추가로 더먹고 싶으면

리필하면 되지만 리필해서 음식을

남기게 되면 벌금 3000원이 있으니,

 

욕심부리지 말고

잘 생각해서 먹도록 하길.

 

 

 

 

한끼에 배터지도록 먹은

월남쌈 고기 쌀국수